5월29일 불암산에서 뜻깊은 자리
본사직원과 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자원봉사자, 시각장애인 등 총 70여명이 참가한 이번 등산대회는 홀로 산행하기 힘든 시각장애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됐다.
오비맥주직원과 시각장애인 한명씩 한팀을 이뤄 입구에서 정상까지 왕복 3시간 동안 등산을 했고, 산에서 내려와 함께 식사를 하며 마무리를 지었다.
오비맥주 최수만 정책홍보 전무는 “가슴 뭉클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사랑을 나누는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밍키 기자 c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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