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마늘보쌈으로 웰빙 메뉴 1탄을 선보인 바 있는 원할머니보쌈은 이번 신메뉴 출시를 통해 돈육 일색인 보쌈 시장에 오리고기를 선보임으로써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리보쌈’은 연한 훈연향이 살아있는 오리고기와 장김치, 무김치, 무쌈이 조화를 이루는 메뉴이다.
장김치는 임금님 수라상에 올라간 전통 궁중음식으로 젓갈과 고춧가루를 쓰지 않고 간장 등으로 담근 것이 특징이다.
마늘보쌈을 출시하면서 처음 선보인 장김치는 원할머니만의 특별한 숙성비법으로 현대인의 입맛에 맞춰 젊은 층에서도 인기가 높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한 무김치는 MSG 무첨가로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오리모둠보쌈’은 오리고기와 원할머니보쌈의 돼지고기가 함께 세팅된 메뉴로 두 가지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원할머니보쌈 관계자는 “이번 신 메뉴는 더운 여름철, 온 가족의 보양식으로 손색없는 웰빙 메뉴”라며 “20여 년을 이어온 원할머니보쌈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만큼 고객들의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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