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오리온과 공동 프로모션 '검은깨 도우 피자맛 도도한 나초' 출시
이번에 출시된 오리온의 도도한 나초 '검은깨 도우 피자맛'은 피자헛이 지난 1월 출시한 '검은깨 도우 피자'의 맛을 그대로 살려 나초 스낵에 적용한 이색적인 제품이다.
피자헛의 '검은깨 도우 피자'는 도우를 반죽할 때부터 검은깨를 첨가해 함께 발효, 숙성시킴으로써 도우의 고소한 맛을 살린 제품으로,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즐기는 젊은층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오리온의 도도한 나초 역시 '검은깨 도우 피자'의 고소한 맛을 살려 제작됐다.
지난 15일부터 판매되고 있는 오리온 도도한 나초 '검은깨 도우 피자맛'의 봉지 뒷면에는 피자헛의 피자 10% 할인권과 치킨텐더 3조각 무료 쿠폰이 삽입되어있으며, 이 쿠폰은 올해 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한국피자헛 마케팅 담당자는 “외식업체의 인기메뉴를 고스란히 스낵으로 제품화 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며, 그만큼 '검은깨 도우 피자'가 고객들의 사랑을 얻고 있다는 의미”라며 “오리온의 도도한 나초 또한 인기 있는 스낵으로 스타 브랜드끼리의 공동 프로모션이 가져다주는 시너지 효과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전했다.
손수진 기자 star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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