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식품, 대형선망수협, 해도원, 시지바이오, 청매원 등의 수출업체가 참여해 698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목표로 넙치, 건해삼, 조미 김, 굴 등 33개 품목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들 업체는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넙치 요리, 굴 튀김, 김밥, 미역국 등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시식 행사도 벌인다.
도쿄 수산박람회는 1999년부터 매년 열리는 일본 최대 수산물 박람회로 올해엔 14개국 500여 사가 참가한다.
농식품부는 관계자는 "일본 시장은 우리 수산물 수출의 47%를 차지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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