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 영동 고속도로 여주휴게소 내 매장 오픈
할리스커피는 지난 7월 17일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하행선) 내 매장을 오픈했다.할리스커피 여주휴게소점은 고속도로 이용객의 특성을 고려해 테이크아웃 제품을 위주로 판매하는 키오스크 매장으로, 기존 매장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커피 음료와 간단한 베이커리를 구비해 놓고 있다.
또한 할리스커피는 여주 휴게소점을 시작으로 전국 고속도로의 휴게소 내 7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을 밝혔다.
할리스커피 마케팅팀 이지현 과장은 “여름 휴가철 고속도로 이용객이 급증하는 시즌에 첫 고속도로 휴게소 입점으로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최근 국토부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버스 환승이 가능하도록 제도 변경을 추진하고 있어 휴게소 유동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커피전문점들의 고속도로 휴게소 진출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길보민 기자 g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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