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자연 발효로 빚은 복분자 원액을 저온에서 장기 숙성한 뒤 탄산을 넣은 것으로, 제품명 빙탄복은 '시원하게 복을 삼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유호 배상면주가 마케팅 본부장은 "빙탄복은 과즙과 탄산을 넣는 기존 RTD(저도수 알코올 혼합음료)와 달리, 저온에서 발효 숙성된 복분자 원액과 탄산의 조화로 복분자 특유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면서 "상큼하고 시원한 맛을 선호하는 젊은층을 집중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상면주가는 빙탄복 패키지에 빨대를 부착해 마시는 재미를 부각시키고 주요 업소에는 한국형 샴페인 잔인 탄산주 전용잔을 제공할 계획이다.
알콜도수는 7%이며 370㎖ 용량에 출고가는 2천596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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