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경기도 부평시 부평동에 오픈한 ‘냉고말이’(대표 고영관)는 ‘냉면에 고기를 말아먹는 것’을 콘셉트로 내세우고 있는 곳이다.
단돈 45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냉면 한 그릇에 숯불갈비까지 푸짐하게 제공되기 때문에 주머니가 가벼운 젊은 층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냉면은 비빔냉면과 물냉면이 있으며 이 밖에도 치킨ㆍ돈까스ㆍ양념숯불구이 등을 넣은 덮밥 3종과 국수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다.
식사 후에는 매장 입구 근처에 별도로 마련된 공간으로 이동, 커피, 실론티,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의 후식을 즐길 수 있다.
매장은 블랙&화이트, 그린&레드를 바탕으로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크기는 60평에 좌석은 82석 규모이다.
회사 관계자는 “한식 세계화 일환으로 1년 후에는 해외에도 론칭할 계획”이라며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는 동남아와 중국”이라고 밝혔다.
가맹문의 : 032-505-2688
한승희 기자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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