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선물세트 풍성해졌다
편의점 선물세트 풍성해졌다
  • 관리자
  • 승인 2009.09.08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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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 190만원짜리 상품도 선보여
편의점이 판매하는 명절 선물세트가 고가 명품 세트에서부터 저가 생활용품까지 한층 풍성해졌다.

편의점업체 GS25는 올 추석 선물 세트로 일본의 유명한 와인 만화 `신의 물방울'에 소개된 `페트뤼스 2004'(300만원)와 `영광 함초소금알배기 명품세트'(190만원), 1++ 등급의 친환경 상품인 `안성마춤 한우 친환경 안성지기 NO.9'(150만원) 등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카탈로그를 통한 판매이지만, 편의점에서 이 같은 고가상품을 파는 것은 처음이다.

GS25는 이와 함께 2만원 이하 선물세트 종류를 지난해에 비해 44%가량 늘려 62가지를 준비했다.

최저가 선물 세트는 `친환경타올(2입)'과 `쥬쥬타올(2입)'로 각각 5천원이다.

GS25는 이번 추석 선물세트 가격을 대형마트 수준으로 낮췄고, LG텔레콤 멤버십카드를 제시하면 포인트를 이용한 할인 혜택을 준다.

또 오는 28일 오후 3시까지 편의점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는 3천원에 배송해 주고, 상품에 따라 무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보광훼미리마트는 기존 가격보다 최고 4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굴비.곶감.김.불고기.수제햄 등 12종의 `초특가 추천상품'을 기획했다.

이들 상품은 SK텔레콤 카드로 구매하면 15% 할인 혜택이 추가로 제공돼 대형마트 못지않은 가격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바이더웨이는 상품 종류를 작년보다 26% 늘려 5만원 이하의 실속 상품 116종을 포함해 총 214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팔도를 대표하는 특산물과 1만원대의 생활용품세트, 정육 세트 등 300여 종을 준비했다.

GS25 마케팅팀 김경환 부장은 "이번 추석에는 다양한 고객층의 수요를 반영해 명품 세트까지 선보이는 등 상품 종류를 다양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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