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매실로 만든 웰빙식초
오뚜기가 웰빙식품 소재로 널리 알려진 매실을 이용한 ‘오뚜기 매실식초’를 출시했다.‘오뚜기 매실식초’는 100% 국산매실을 사용해 맛과 향이 진하고, 음식 맛을 더욱 살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요리는 물론, 물에 설탕이나 꿀을 타서 음료로 즐길 수 있으며, 양조절 마개를 적용해 편리성을 배가시켰다.
국내 조미식초 시장은 2008년 기준 300억원 규모로 오뚜기가 65%의 시장점유율로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대상과 CJ제일제당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 식초의 다양한 활용법이 소개되면서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100% 국산 매실을 사용해 매실 특유의 새콤하고 진한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실은 특유의 신맛으로 식욕을 돋우고 소화를 촉진시키며, 산도가 높아 강력한 살균작용을 한다. 구연산, 사과산, 호박산과 같은 유기산이 함유돼 있어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 간 기능을 향상시키는 파루브산 성분이 있어 숙취해소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격 500㎖ 1350원, 900㎖ 2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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