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문경시에 따르면 광동제약은 문경시와 공동으로 개발한 오미자음료를 11월부터 시판하기로 했다.
이 업체가 주원료인 오미자를 모두 문경지역에서 구매하기로 함에 따라 문경시는 문경오미자의 판매가 확대되고 위상이 높아지는 등 문경오미자가 대중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문경시와 광동제약은 오미자음료 시판을 앞두고 이날 서울 광동제약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미자의 원활한 수급과 지속적인 제품개발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오미자음료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마시며 특히 운동능력 향상과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음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