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홀딩스는 일본 인구가 줄면서 과잉생산을 막기 위해 내년 이시카와현과 토치기 현에 위치한 공장 두 곳의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며 대신 급속히 성장하는 아시아 시장에 주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가토 가즈야스(加藤壹康) 사장은 "생산과 매출의 간극을 줄이는 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며 산토리 통합협상과 공장폐쇄 조치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기린은 공장 1곳에 대해서는 근로자 130명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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