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착공한 ‘신사옥 및 신공장’은 연면적 3700평, 연건평 3000평 규모이며 올 연말 쯤에 완공될 예정이다.
원할머니 보쌈과 퐁립 등 2개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원앤원(주)는 현재 서울 성수동에 본사와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천안 신공장에서는 김치, 족발, 소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도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신공장에서는 최첨단 생산설비와 완벽한 물류시스템, HACCP시스템 도입이 예정돼 있어 원앤원(주)이 제2의 도약을 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다.
박천희 대표는 기공식 인사말을 통해 “천안에 ‘신사옥 및 신공장’이 완공되면 원앤원은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맞게 될 것”이라며 “신공장에 들어설 최첨단 물류시스템은 획기적인 원가절감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수단이 될 예정이며 HACCP시스템 관리하에 제조되는 모든 제품은 맛과 품질면에서 최고의 고객만족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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