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기 매출액 843억원, 당기순이익 116억원을 기록한 삼양밀맥스는 주주들에게 현금 13%(주당 650원)를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삼양밀맥스는 제분과정에서 손실된 비타민과 철분을 보강한 영양강화밀가루를 제조하는 업체로, 식생활의 고급화와 편의식품의 개발에 따라 2차 식품 가공 분야에 진출해 다양한 ‘프리믹스’ 제품까지 생산하고 있다. 프리믹스란 밀가루를 주원료로 기타 첨가물을 미리 배합해 소비자가 간편하게 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이승현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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