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사전에 4차례에 걸쳐 정상적으로 합판으로 수입해 의심을 하지 않도록 했고, 액자처럼 내부를 파내어 특수 제작한 밀수전용 운반용구를 사용하는 등 사전에 치밀한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합판으로 농산물을 밀수입할 때 감시가 느슨해 질것으로 예상되는 금요일에 수입신고를 하는 세밀함까지 보였다.
한편 관세청은 불법 농산물 반입이 척결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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