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대표이사 박준원)은 지난 2일 인터컨티넨탈 그랜드 볼륨에서 열린 ‘2009년 한국물류대상’에서 ‘산업포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2009년 물류대상’은 물류산업의 개발과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해 포상하는 자리로, 아워홈은 신선식품사업의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의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의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아워홈은 현재 전국에 9개의 제조․물류 센터를 운영 중이며, 국내외 Sourcing 및 생산을 통해 전국 800여 개의 급식점포를 비롯한 2500여 식자재 공급처에 식자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5년간 물류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EFR(Efficient Foodservice Response)체계구축 등 한발 앞선 선진 물류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업계를 선도해 왔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아워홈은 식품물류에 특화된 SCM 구축 및 식품 위생 안전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제품의 구입에서부터 배송, 가공, 보관 및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 완벽한 위생 안전 기준을 도입, 적용해왔다”며 “지난 25년간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위생적인 식품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은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지연 기자 pj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