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료 수출을 위한 해외 홍보 행사가 마련되기는 처음이다.
국가별 일정은 ▲일본 도쿄(東京).오사카(大阪) 17∼20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23∼27일 ▲인도 뭄바이 23∼28일 ▲중국 광저우(廣州) 12월 3∼4일 등이다.
박람회에서는 현지의 외식.급식업체와 식재료 유통업체의 바이어를 상대로 돈육 가열제품, 냉동과실, 신선 가공채소 등을 중점 소개한다. 잡채, 삼계탕 등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한식 시식 및 메뉴 제안 행사도 마련된다.
aT 관계자는 "세계 식품산업 규모는 약 4조달러로 반도체, 자동차 산업보다 크다"며 "한식 세계화의 궁극적인 목표도 우리 농식품을 식재료로 수출해 국내 농수산업 및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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