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수출 활로 넓히는 나눔의 장으로 운영
한국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17일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국내외 배스킨라빈스 관계자 총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크리스마스 전략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 포럼은 한국 배스킨라빈스의 주요 임직원과 가맹점주가 모여 한 해 브랜드 활동 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로써 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전 KBS 최은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마케팅 및 영업부서의 크리스마스 전략 발표와 함께 크리스마스의 새 TV 광고 시연, 2010 아이스크림 케이크 쇼케이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포럼에 참석한 미국 던킨브랜즈의 데이비드 캘버리(David Calverley) 품질담당임원 외 중동,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의 마케팅 담당자에게 2010년 한국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의 디자인을 미리 선보이기도 했다.
한국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전략 포럼은 브랜드 발전을 도모하고, 임직원과 가맹점주가 소통하는 발전과 화합의 장”이라며 “이번 행사에는 해외 주요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해 국내 아이스크림 케이크의 가능성과 성장성을 세계적으로 더욱 잘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현재 중동 및 아시아 4개국(아랍에미리트연합,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중국)과 미국 본사에 수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13일부터 1만5천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2010년 스케줄 캘린더’를 증정한다.
이 달력은 스케줄러의 기능까지 갖춰 탁상용 혹은 휴대용으로도 사용하기 편리하다. 또 특정 제품 구매 시 아이스크림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쿠폰이 들어가 있다.
길보민 기자 g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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