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은 연말연시에 소비자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아이템일 뿐 아니라 1년 내내 고객들에게 자사의 브랜드나 상품을 알릴 수 있는 장점이 있고 기업의 문화적인 감수성을 전달할 수 있어 마케팅의 요소로 각광받고 있다.
빕스는 오는 11일에 출시되는 스테이크와 기존의 인기상품으로 구성된 3종의 세트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월별로 다양한 혜택이 담겨 있는 ‘2010 빕스 캘린더’를 증정한다.
미스터피자는 매장 방문 및 온라인으로 프리미엄 피자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프리미엄 피자 15% 할인, 게살 바이트 무료, 콜라 무료 쿠폰 등 5만원 상당의 다양한 혜택이 담긴 ‘2010 미스터피자 Calendar & Scheduler’를 증정한다.
파파존스는 12월 한 달 간 신제품인 ‘슈림앤슈룸(Shrimp and Shroom)’ 피자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치킨스트립(8900원)과 다양한 쿠폰이 담긴 2010년 캘린더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스무디킹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스무디킹 음료 6잔을 구매하면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2010년 캘린더를 준다.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급되며 달력에는 한잔을 사면 한잔을 무료로 주는 ‘1+1 쿠폰’ 3장과 ‘사이즈업 쿠폰’ 3장 등이 수록돼있다.
또 달력에는 매 달 계절적 특성과 함께 그에 따라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와 이를 보충할 수 있는 스무디 음료를 추천하는 유용한 정보도 들어가있다.
번 전문점인 파파로티 역시 12월 1일부터 1만 5천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월별 파파로티 쿠폰이 수록돼 있는 달력을 소진 시 까지 제공한다.
길보민 기자 g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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