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군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 주최로 이날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열린 올해의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햇사레복숭아가 은상을, 청결고춧가루가 동상을 각각 받았다.
햇사레복숭아는 2005년 이후 4차례나 입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음성청결고춧가루가 이 대전에서 은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군 관계자는 "햇사레복숭아와 청결고춧가루가 품질의 우수성을 다시 과시했다"면서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바탕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 측은 6천500여 개의 전국 농식품 브랜드를 대상으로 서면심사를 통과한 40개 브랜드를 뽑았으며, 이 가운데 소비자인지도 조사를 거쳐 16개 브랜드를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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