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에 따르면 이 업체는 1년 전 제조한 술을 내년 2월 설 명절 전 시판에 앞서 시민들에게 맛을 보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문배주는 이 술 전수자 겸 양조원 대표인 이기춘씨가 어렸을적 부모가 북한 평양에서 찰수수와 메주를 발효, 증류시켜 만든 전통 소주를 재현한 것으로 도수는 40도 안팎이며 술에서 나오는 향이 문배나무의 꽃이 필때 나는 향과 유사하다고 해 문배주라 불린다.
이 술은 지난 6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 신청돼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다.(☎ 031-989-9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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