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생일면(면장 정유승)은 최근 ㈜광주신세계 백화점에서 전국에서 가장 품질이 좋은 것으로 평가된 생일도 다시마 입점식을 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가 완도 특산품 홍보와 함께 다시마 생산 어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생일도에서는 134 어가에서 연간 4천t의 다시마를 생산, 어가당 평균 3천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완도군과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초 '명품 완도 특산품 판촉,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복, 광어, 미역, 김 등을 판매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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