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해남군에 따르면 '권역별 먹을거리 촌 조성사업'의 하나로 땅끝마을 일원에 청정해역에서 갓 잡은 활어를 활용한 활어회 먹을거리 촌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활어회 촌 조성에는 땅끝 인근 20여 개 업소가 참여하며, 화장실, 조리장 등 손님맞이 환경개선 사업이 대대적으로 시행된다.
땅끝 활어회 촌 조성사업은 지난 2008년 해남읍 돌고개 주변 '닭·오리 요리 촌', 지난해 대흥사 '웰빙음식(산채비빔밥, 쌈밥) 촌'에 이어 세 번째로 추진되는 먹을거리 촌 조성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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