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대표이사 임건우)가 광주ㆍ전남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1기’ 봉사단을 모집하고 있다.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은 지역향토기업 보해양조가 ‘살기 좋은 광주ㆍ전남 만들기’ 기업 캠페인을 실천하고자 기획한 단체이다.

보해 직원과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대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3개월 동안 광주ㆍ전남지역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급식 제공 활동을 펼치는 것을 비롯해 보육시설 방문 및 위로활동,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보해는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을 광주, 목포, 순천지역에서 각 20명, 10명, 10명씩 총 40여명을 모집해 3개월 단위로 연중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광주ㆍ전남지역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보해 홈페이지(www.bohae.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봉사단에 선정된 학생들은 3개월 정규 활동 후 자원봉사 확인 증서를 발급받게 되며, 이와 함께 보해는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보다 잘 사는 광주ㆍ전남을 만들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에 지역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며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 확인 증서를 발급해 줌으로써 대학생들의 취업활동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승현 기자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