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촉전은 과천경마장 바로마켓 장터, 경기농협 직거래 장터, 시.군별 농협 직거래 장터 80곳, 도.농 자매결연 직거래 장터 15곳 등에서 펼쳐진다.
또 농협과 이마트, 이랜드리테일 등 대형매장 47개소에서도 판촉전을 전개할 예정이며, 기업체와 관공서,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한 경기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도 전개하기로 했다.
도가 운영하는 인터넷 농특산물 직거래 사이트 경기사이버장터에서도 판촉전이 열린다.
판촉전에서는 경기미와 과일, 한우, 버섯, 장류, 떡국떡, 벌꿀, 표고버섯 등 G마크 획득 우수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도는 이같은 판촉전을 통해 90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설 연휴를 앞두고 실시한 판촉전에서 53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린바 있다.
경기도 농산유통과 관계자는 "이번 판촉전이 소비자들에게는 믿고 살 수 있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농민에게는 소득증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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