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최근 올해 처음 열린 국제식품산업전에 기대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등 호응이 좋아 내년부터 김치축제를 전시회 개최 기간에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국제식품전과 김치축제는 '먹거리'라는 동질성이 있는 만큼 동시에 개최하면 시너지 효과가 적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4일 간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식품전은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6개국 등 국내외 180여개 업체에서 다양한 식품과 관련 상품을 선보였고 관람객도 5만여명에 이르렀다.
한편 올해 12회를 맞는 김치축제는 다음달 18일에서 22일까지 염주체육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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