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식품전 프랑스관 ‘돈육 및 유가공품’ 출품
서울국제식품전 프랑스관 ‘돈육 및 유가공품’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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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3.16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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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1-24일 동안 KINTEX에서 열리는 2006서울국제식품전 프랑스관(부스번호D-203)은 돈육과 유가공품으로 출품을 한다.

프랑스 축산 및 유가공 사무국(Office de l'Elevage)에서 주최하고 프랑스 농식품 진흥공사(소펙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24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되었던 '프랑스 돈육 세미나'에 이은 프랑스 돈육업계의 활발한 움직임의 일환이다.

전시가 열리는 4일 동안 프랑스관에서는 다양한 시식회가 열리는데, 프랑스산을 이용해 한국인들이 가장 즐겨먹는 삼겹살과 다양한 치즈를 맛보일 것이다. 또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프랑스 돈육업계 및 유가공업계의 주요 수출업자들이 방한해 한국 수입업체들과의 만남을 갖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개막식 날 프랑스관 부스에서 '삼결살 & 와인 파티'를 열 계획이다.

그 밖에도 현재 유럽에 확산되고 있는 AI 바이러스에 대응하고 있는 프랑스 현황을 다룬 세미나도 부대 행사로 준비돼 있다. 주중 프랑스 상무관 소속, 에띠엔 봉봉(Etienne Bonbon) 아시아 지역 담당 수의관의 발표로, 프랑스 정부의 입장 표명과 대응 조치에 대한 소개가 있을 예정이다.

프랑스는 현재 유럽연합 국가 내 제 3위의 돈육 생산국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연간 2천3백만 두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 1월 '프랑스 돈육 세미나'에서도 다뤄졌던 트라싸빌리떼 (Tracabilite, 생산이력추적) 시스템을 비롯하여 식별표시제 (Identification)의 적용과 식품 안전에 대한 철저함이 프랑스 돈육의 품질을 보장하는 열쇠이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나아가 한국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국내 시장에서 프랑스산 돈육에 대한 신뢰도는 높아지고 있다.

소펙사는 “2005년의 경우, 한국 돈육 시장 점유율 4위를 차지하면서 꾸준히 호세를 보이고 있는데, 앞으로도 한국 수입업자들과의 긴밀한 파트너쉽을 유지하며 한국 시장의 요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노력을 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문의 : 소펙사 (프랑스 농식품 진흥공사) 박연희 대리 (Tel. 02-3452-9443)



▷프랑스관 참가업체 & 담당자 리스트

(돈육업체)

1.버나드, 이브 싸미 암라 (Bernard, Yves Samy Hamra)
2.샤랄, 안느-마리 골랑 (Charal, Anne-Marie Gaulain)
3.단엑스포트, 쟝루이 공띠에 (Danexport, Jean Louis Gontier)
4.프랑스엑스포트, 크리스토프 제드 (Francexport, Christophe Zedde)
5.제스뗑, 프레데릭 까도 (Jestin, Frederic Cado)
6.쏘꼬파, 뤽 보쎄 (Socopa, Luc Bosse)
7.쏘제비앙드, 프랑크 레에르푀르 (Sogeviandes, Frank Leherpeur)

(치즈 및 치즈 원료업체)

8.유리알 뿌아뚜렌느, 프랑수아즈 이봉 (Eurial Poitouraine, Francoise Yvon)
9.아뇽, 엘로디 르 삐로넥 (Soignon, Elodie Le Pironnec)

(프랑스관 내 치즈 시식회 참가업체)

1.임포텍 (Importech)- Grancoeur, Bresse Bleu 제품 외 기타
2.엔치즈 (Ncheese)- St. Mere Isigny 제품
3.쑤아뇽 (Soignon)- 염소치즈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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