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군은 대원미곡종합처리장에서 지역 주민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래야 쌀을 호주로 수출하기 위한 출하식을 가졌다.
이날 수출물량은 쌀 18t으로, 지난해 말과 지난달 15일에 각각 18t을 수출한데 이어 세 번째다.
또 이날 동서천 농협에서도 미국수출을 위해 서래야 쌀 4t과 김 등 10여가지의 농·수산물이 선적됐다.
군 관계자는 "서천 쌀을 유럽과 몽골 등으로 수출하기 위한 협의도 이뤄지고 있어 군내 농수산물 수출이 활기를 띠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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