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정선군은 12억4천만 원을 들여 임산물 산지종합 유통센터를 세우는 등 곤드레 가공을 현대식으로 규격화해 전국적인 판매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정선 곤드레의 지리적 표시 등록이 마무리되면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곤드레와의 차별성을 법·제도적으로 인정받는다. 또 산림청의 육성자금을 우선 지원받는다.
'고려엉겅퀴'라고 불리는 곤드레는 정선, 평창 등에서 나는 산나물이다. 소화가 잘되고 단백질, 칼슘, 비타민 등이 풍부해 성인병에 좋은 건강식품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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