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은 음식점과 숙박업소의 시설과 위생 수준을 향상시켜 관광객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위생업소 시설개선 자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업소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화장실, 간판, 수족관, 주방, 도색, 도배 등 시설 개선 사업에 지원하며, 오는 16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모범 음식점과 좋은 식단 실천 업소, 완도 관광카드 가맹업소 등이다. 군은 지난 2008년 '완도군 위생업소 시설개선자금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금까지 75개 업소에 3억 5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리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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