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불황 속 푸드뱅크 참여 증가
전북 불황 속 푸드뱅크 참여 증가
  • 관리자
  • 승인 2010.02.16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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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에도 전북지역에서 어려운 이웃과 음식물을 나누는 푸드뱅크 참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14개 시군에 설치된 푸드뱅크.푸드마켓에 접수된 기탁품은 총 10억4천만원으로 2008년 6억6천만원에 비해 4억원이 늘었다.

이는 지난해 푸드마켓 5곳이 신설되고 기부자도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도는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목표액 13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탁식품은 통조림, 햄.빵류 등의 가공 식품은 물론 채소, 과일, 고기 등의 농.수.축산물과 조리된 음식이 모두 가능하며 기탁자는 세금 공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식품기탁을 원하거나 도움 받기를 원하는 시민은 전북사회복지협의회(☎063∼224∼1861)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푸드뱅크 기부자는 대부분 떡집, 빵집, 반찬가게 등 개인이 운영하는 업소들이며 기업의 후원도 점차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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