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3만3천400명 보다 7천525명 늘어난 것이다.
대상 학생은 기초생활수급자와 한 부모가정의 초ㆍ중ㆍ고교생, 차상위계층 초등학생 등이다.
지원 기간은 주 5일 격주제로 휴무하는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연간 250일이다.
경남도는 이를 위해 33억7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이달 말까지 구체적인 지원 대상을 파악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지원의 확대로 성장기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지역 낙농산업의 발전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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