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도내 974개 초ㆍ중ㆍ고에 다니는 학생 37만 4천명의 급식 재료로 우수한 농산물을 쓰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밀국수 대신 쌀국수로 급식을 할 수 있도록 쌀 가공품과 밀가루 제품의 가격 차이인 1인 한끼에 360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이 같은 우수 농수축산물 지원 사업이 학생들의 학습력을 향상하고 식생활 습관도 개선하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원열 식품유통과장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학생의 건강증진을 위해 안전하고 신선한 식재료 공급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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