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농협과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뒤 오는 4월 1일부터 2개월간 가맹음식점과 급식아동이 많은 도내 2~3개 시군에서 전자카드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시범사업이 끝난 6월부터는 지정 음식점에서 급식을 받거나 상품권을 지급받는 아동 3만3천800여명으로 전자카드제 사업 대상이 확대되고 올 하반기에는 31개 전 시군 12만6천여명을 대상으로 전면실시된다.
도는 전자카드 사용 범위를 음식점 뿐 아니라 24시간 영업 편의점 등으로 확대해 더 효율적으로 결식아동들을 돕겠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