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도는 앞으로 10년 동안 데일리 등록상표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독점하고 다른 사람이 비슷하거나 같은 상표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제한할 수 있게 된다.
경북사과 '데일리'는 '매일, 일상의' 뜻을 지닌 것으로 '매일 먹고 싶을 만큼 좋은 맛을 지니고, 매일 먹으면 건강하고 즐거워지는 과일'을 의미한다.
경북도는 특허청 상표등록에 앞서 올 초 미국과 일본, 싱가포르 등 7개 국가에 국제상표등록을 출원했고 대만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신규시장 개척에 힘쓰고 있다.
이원열 경북도 식품유통과장은 "데일리의 상표등록을 통해 경북사과가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최고급 사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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