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쌀 생산에서부터 가공.유통에 대한 전문기관의 쌀 품질.현장평가 결과 최고점수를 받은 나주 '드림생미'를 최우수 브랜드로, 영암 '하늘아래한쌀'과 해남 '한눈에반한쌀'을 각각 2, 3위에 선정했다.
영광 '굴비골진상미' '사계절이사는집', 보성 '녹차미인보성쌀', 강진 '프리미엄호평', 영암 '달마지쌀골드'가 베스트 10에 뽑혔으며 장흥 '아르미쌀'과 무안 '황토랑쌀'은 처음으로 10대 브랜드에 올랐다.
전남도는 전남쌀 베스트10 선발을 위해 지난 1월 초부터 시.군에서 총 20개 브랜드를 추천받아 한국식품연구원 등 5개 전문평가 기관에 의뢰해 2차례에 걸쳐 평가를 했다.
전남도는 베스트10에 선정된 브랜드쌀에 대해 한국 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올해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 추천할 예정이다.
지난해 전남쌀은 '전국 고품질 브랜드 12' 평가에서 해남 '한눈에 반한쌀'이 최우수상을 받는 등 4개 지역브랜드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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