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도 실시
원앤원 박천희 대표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35년 전 작은 보쌈집에서 시작한 원앤원이 부단한 노력을 통해 이만큼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제 2의 도약’을 위한 역량 강화에 다함께 매진하자”고 주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사원과 우수 가맹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제3회 원할머니 Family 知&味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외식산업의 발전과 한식의 세계화를 이끌어나갈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시행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12월 15일부터 1월 29일까지 국내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공모된 바 있다.
심사 결과 대상(장학금 300만원)은 ‘고객만족, 미래창조, 행복나눔의 경영이념 강화 PR 아이디어’ 부문에 응모한 호남대학교 김병용, 곽영희 학생 팀에게 돌아갔으며, 금상(100만원)은 ‘신규 외식브랜드 개발 아이디어’ 부문에 응모한 세종대학원 박지혜, 구준모, 삼육대학교 김선민 학생 팀에게 돌아갔다.
이 밖에 은상 2팀(각 50만원), 동상 3팀(각 30만원) 등 본상 총 7팀과 보쌈상, 토끼상, 거북이상 등 특별상 3팀이 최종 선정됐다.
원앤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학생다운 창의력이 돋보이는 실용적 아이디어들이 다수 출품됐다”며 “좋은 작품으로 응모해 준 만큼, 이를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승희 기자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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