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진주시, 수출시책 최우수상
경남도는 9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14회 경남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을 열었다.이날 시상식에서 지난해 파프리카, 딸기 등 1천441t, 542만달러 어치 수출한 진주원예농협이 500만달러 수출탑을 받았다.
또 2명이 300만달러 수출탑, 7명이 100만달러 수출탑을 각각 받았으며 나머지 60명이 10만~5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이들 수상자를 분야별로 보면 농산물이 66명이고, 축산물과 수산물이 각각 1명과 7명이다.
또 시ㆍ군별 농수산물 수출시책 평가에서는 진주시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진주시는 지난해 러시아, 베트남 등 5개국에 4개 품목의 시장을 새로 개척하는 등 농산물의 수출 시장 확대에 두드러진 실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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