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회장 최수부)이 새 광고모델로 ‘비타500’에는 여자 아이돌 그룹 애프터스쿨 유이를, ‘옥수수수염차’에는 황정음을 선정했다.

광동제약은 ‘비타500’ TV광고에 건강미인 유이를 내세워 비타500이 상징하는 ‘대한민국 건강에너지’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동시에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한 제품에 추가된 성분의 장점을 부각시켜 전달하고 있다.

또한 광동제약은 ‘옥수수수염차’ 광고의 새로운 V라인 얼굴로 황정음을 발탁, CF를 통해 차 시장의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황정음의 발랄하고 귀여운 캐릭터가 어우러져 재미는 물론 광고 효과 또한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광동제약은 설명했다.

이번 ‘옥수수수염차’ 광고는 3월 초 온에어된 사랑을 만들고 싶은 V라인 얼굴의 황정음 편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V라인 얼굴과 함께 이어진 Love라인 편을 추가로 제작하고 동시에 극장에서 있을 법한 에피소드로 구성된 극장용 CF도 함께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톱스타 비, 이효리, 원더걸스, 김태희에 이어 이번에는 유이, 황정음을 새 광고모델로 등장시켜 대한민국 대표 건강음료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길보민 기자 gb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