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업기술센터, 전통음식상설교육 13개 과정 수강생 360명 모집
최근 안전하고 건강에도 좋은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웰빙음식은 우리 가까이에서 찾을 수 있는데 김치, 장 등의 발효식품 등 전통음식이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도시주부들이 전통음식 만들기 실습교육을 통해 손쉽게 배울 수 있도록 "전통음식상설교육" 13개 과정을 4월 6일부터 5월말까지 개설하고 관련 수강생 3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전통음식상설교육은 한국음식의 기본인 장(醬), 고추장, 김치, 장아찌, 떡 등 각 분야별로 전통음식 내림솜씨를 지닌 강사가 소그룹 실습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장소는 김치, 고추장, 한과 등 6개 분야별 전통음식상설교육장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통음식이 건강에 좋은 줄은 알지만 선뜻 만들기가 힘들었던 도시주부들이 수강료 없이 실습재료비만 부담하는 이번 강좌가 내림솜씨를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각 과정별 전통음식상설교육장에 3월 23일부터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agro.seoul.go.kr) 게시판 또는 전화 02-459-6754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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