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황토고추 명품화 추진
보은군 황토고추 명품화 추진
  • 관리자
  • 승인 2006.03.22 02: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 보은군과 농협 보은군지부가 속리산 일대 황토밭에서 생산되는 황토고추 명품화 사업에 나선다.

군과 농협은 올해 4억7천만원을 들여 이 지역 고추 생산 및 유통시설을 전문화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이달 말까지 농가 신청을 받아 2.85㏊의 고추밭에 비가림 시설을 하고 고추세척기와 건조기 각각 35대를 구입해 대규모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밭에서 생산된 고추는 맛과 향이 뛰어나고 저장성이 우수해 일반 고추와 구별된다.

군 관계자는 "비가림 시설로 역병과 탄저병을 막은 뒤 물에 씻어 말리는 청결고추 생산기반을 구축, 명품고추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지역에는 작년 2천800여 농가가 610㏊의 황토밭에서 고추를 재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74
  • 대표전화 : 02-443-436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대성
  • 법인명 : 한국외식정보(주)
  • 제호 : 식품외식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6637
  • 등록일 : 1996-05-07
  • 발행일 : 1996-05-07
  • 발행인 : 박형희
  • 편집인 : 박형희
  • 식품외식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정태권 02-443-4363 foodnews@foodbank.co.kr
  • Copyright © 2024 식품외식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_dine@foodbank.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