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돈까스, 제주도 입성
생생돈까스, 제주도 입성
  • 관리자
  • 승인 2010.03.23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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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곳 계약완료, 최대 7개까지 오픈계획
돈가스 전문 브랜드 ‘생생돈까스’가 오는 4월 제주도에 진출, 제주자치도청과 제주MBC가 위치한 제주시 연동에 홀 서비스와 포장 판매, 배달 서비스가 가능한 복합형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현재 많은 돈가스 브랜드가 제주도에 입점해 있지만 대부분은 냉동 돈가스를 사용하는 업체들이라고 생생돈까스 측은 밝혔다.

반면 생생돈까스는 100% 냉장 신선제품만을 취급하며 경쟁사들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박기성 담당 수퍼바이저는 “제주도는 오래전부터 입점 문의가 많았던 곳으로, 올해부터 출점을 시작하게 된 것은 물류배송 부분이 완비됐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제주도 진출을 앞두고 회사 측은 택배회사들과 신선배송에 관한 협약을 맺고, 필요 시 콜드체인 차량을 배에 실어 운송하는 방법 등을 현실화했다.

김연아 물류운영팀 팀장은 “냉장 제품만을 취급하는 브랜드가 제주도에 입점했다는 것만으로 제주도민의 입맛이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배송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루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생생돈까스는 우선적으로 계약이 완료된 3개의 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며, 제주도 내에 최대 7개까지 매장을 개설할 계획이다.

한승희 기자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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