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년 9월 평택항을 이용한 수입신고 물량이 급증함에 따라 원거리에 위치한 의왕수입식품검사소를 이용하는 민원인의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평택항수입식품임시검사소를 설치하여 경기남부지역의 수입식품 검사업무를 수행해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직제신설에 따라 금번 정식 개소한 평택수입식품검사소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평택항을 중심으로 하는 평택, 안성, 오산, 수원, 화성 및 안산 등 6개 관할지역의 수입식품 업무를 처리함으로서 물류비용 절감 효과와 처리 시간 단축으로 민원편의를 제공함에 따라 업무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평택수입식품검사소로 신고되는 수입식품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업무 수행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수입식품 제공을 위해 부단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현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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