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앤팜 지자체 브랜드 애우와 직거래 망 터
제너시스BBQ 윤홍근 회장이 최근 경상남도 거창군을 찾아 한우 브랜드 ‘애우’를 정육점 프랜차이즈 브랜드 ‘맘앤팜’에 공급받는 MOU를 체결했다.윤 회장은 거창군 외에도 횡성, 무안 등과도 한우 공급협약을 맺은 바 있다.
제너시스BBQ에서는 이번 협약으로 품질과 식품안전이 뛰어난 한우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거창군의 애우는 청정지역에서 기른 고급한우로 우량 송아지만을 선별해 섬유질이 풍부한 쑥 사료로 길러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또 위생적인 농장운영, 이력추적 등으로 특허청 상표등록과 사양특허를 취득했다.
제너시스BBQ와 거창군의 이번 협약은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과 지자체가 직거래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신원철 기자 haca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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