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 대구경북지회가 대구시 지원으로 운영되는 ‘제1기 프랜차이즈사관학교’를 5월 말부터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일자리 창출, 지역 농수축산물의 지속적인 판로 제공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프랜차이즈 산업을 육성키 위해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이번 교육과정 개설의 목적이다.

△실무형 프랜차이즈전문가 양성과정 △불황탈출을 위한 프랜차이즈산업 전략 △정보공개서ㆍ가맹계약서 법률실무 △야전사령관 수퍼바이저 양성과정 △멘토지원 1人기업 프랜차이즈 성공창업 아카데미 △프랜차이즈상권분석 핵심실무반 △성공을 부르는 도소매물류 유통 및 외식업종전환아카데미 등 7개 전문가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11월까지 운영된다.

프랜차이즈협회 대구경북지회 홍석조 사무국장은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꾸준히 업계에 고급인력이 공급돼야 한다”면서 “이번 사관학교 개설이 주먹구구식의 프랜차이즈 업체 운영, 건전하지 못한 프랜차이즈 사업 등의 폐해가 개선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53-626-7664

신원철 기자 haca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