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는 8월에도 서울시교육청과 똑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 협약에 따라 5개 시.도의 250여개 학교는 9월부터 식재료 조달 과정이 간소화된다.
aT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식재료를 조달하려면 15단계의 복잡한 과정을 거쳤지만 aT 사이버거래소의 전자조달 시스템을 이용하면 각 학교가 식단 작성과 입찰 등록, 전자입찰을 거쳐 납품받을 수 있어 시장 조사, 낙찰 결정 등의 단계가 줄어든다."고 말했다.
aT는 단계적으로 이 제도를 확대해 2013년에는 전국에 학교급식 전자조달 시스템을 정착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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