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시스첸은 전기오븐과 냉각기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는 업체로 지난 2008년에는 슬러시제조용 ‘육수냉장고’를 개발하기도 했다. 회사 측은 육수냉장고, 꼬치구이기, 고구마구이기 등을 일본, 중국 등에 활발하게 수출하고 있다.
세원시스첸은 다년간 제조업으로 외길을 걸으며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김원규 대표는 “앞으로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더욱 튼튼하고 내실 있는 중소기업으로 육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제야 비로소 시작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앞으로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노사합일로 함께 어려움을 헤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승희 기자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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