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에서 외식업의 미래를 보다
프랜차이즈에서 외식업의 미래를 보다
  • 신원철
  • 승인 2010.05.28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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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치킨, 40년 역사의 대중간식, 기업화 바람 타고 스테디셀러 안착
삼겹살과 함께 대표적인 서민음식으로 꼽히는 치킨은 국내 도입 40여년간 단 한번도 최고 인기간식의 자리를 놓쳐본 적이 없는 스테디셀러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 국민 1인당 연간 닭고기 소비량은 지난해 12.7㎏. 경기불황으로 외식 소비 전반이 30~80%%까지 추락한 가운데도 닭고기 소비량은 2006년 12.4㎏, 2007년 12.9㎏, 2008년 12.5㎏ 등 4년 연속으로 평균 12㎏을 유지해왔다.

주목할 점은 통계청이 1999년부터 5년 주기로 조사하는 ‘한국인의 생활시간’에서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우리나라 사람들이 하루 중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시간이 불과 37분으로 한끼 정도에 그친 점이다.

가족식사로 소비되는 닭고기량도 따라서 급감할 수밖에 없는 점을 감안하면 닭고기 소비량을 유지해온 것은 치킨집 등을 통한 외식소비로 분석된다. 그리고 그 중심에 치킨 프랜차이즈가 있다.

1970년대 체인사업으로 출발한 치킨은 2000년 전후 본격적으로 프랜차이즈화가 진행됐다.

마니커, 하림, KFC, 파파이스 등을 중심으로 생닭의 공급ㆍ가공ㆍ염지ㆍ시즈닝ㆍ조리ㆍ체인사업 등에 대한 노하우가 축적됐고, 이들 업체의 종사자들이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를 창업하면서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가 양적으로 팽창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특히 치킨 조리 레시피의 유출로 기술력이 평준화되면서 치킨 프랜차이즈 시장의 진입장벽이 크게 낮아졌다.

이에 따라 수많은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가 창업ㆍ폐업을 반복하는 등 시장의 난립을 불러오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치열한 내부경쟁이 치킨 판매가격의 안정화, 지속적인 맛ㆍ품질개선, 브랜드 사업 본격화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낳아 치킨이 오랫동안 소비시장에서 장수하는 원동력이 됐다.

1980년대에는 맥주와 치킨을 함께 파는 치킨호프가 치킨소비를 주도했다면, 199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배달치킨점이 시장의 주역이다. 또 최근에는 치킨에 데리야끼, 볶음밥, 햄버거, 차ㆍ커피ㆍ음료 등을 결합한 치킨레스토랑이 등장해 치킨시장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비춰주고 있다.

메뉴의 변화도 다양해 전기구이 통닭, 후라이드치킨, 양념치킨, 간장치킨, 마늘치킨, 불닭, 맥반석 돌구이 치킨, 부위별 조각치킨, 치킨 강정, 오븐구이 베이크치킨 등 치킨 업계 차원에서 끊임없는 메뉴개발이 시도됐고 또 이들 대부분이 소비시장에서 매년 치킨 소비의 트렌드로 자리잡아왔다.

보통 외식시장의 한계로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의 어려움이 꼽히는 반면 치킨만큼은 단일 품목이면서도 가지각색의 개성을 가진 메뉴가 개발돼 한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것.

바로 자본력, 메뉴개발, 브랜드 관리 등에서 경쟁력을 갖춘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시장의 성장을 주도해온 덕분이다.

2010년을 맞은 치킨은 프랜차이즈 업계를 중심으로 또 다른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2003년 조류독감의 여파를 극복하고 살아남은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를 중심으로 경영 선진화가 나타나고 있다.

가맹점 1천개 보유에서 나오는 막대한 자본력을 기반으로 한 광고ㆍ프로모션 등의 마케팅 활동, 식품안전ㆍ가맹점 관리 등에서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등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단순히 맛있는 치킨을 만드는데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건강ㆍ웰빙 트렌드에 맞는 치킨메뉴를 개발하고,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여가고 있다. 또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배달치킨점 가맹사업에 의존하던 사업방식에서 탈피해 다 브랜드 전략, 해외사업, 물류ㆍ유통사업 등으로 명실상부 국내 최고 외식 기업으로 거듭나려 하고 있다.

가맹점수가 가장 많은 상위 4곳의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을 통해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시장을 분석해본다.
BBQ, 수익다각화로 치킨종합외식기업 발돋움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는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의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로 꼽힌다. 2003년 조류독감 파동으로 굴지의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심각한 경영난에 휩싸였을 때 거꾸로 공격적인 투자를 앞세워 단숨에 시장의 1위 기업으로 등극한 뒤 줄곳 최고 브랜드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특히 2005년 올리브유를 내세워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건강치킨, 웰빙치킨 바람을 선도한 점은 업계 안팎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BBQ, BHC, 닭익는마을, BBQ치킨&비어, BBQ참숯바베큐, 올리브떡볶이 등의 브랜드 등에서 국내 3400개, 해외 350개 등 총 3750개 가맹점을 보유중이며 국내 법인의 지난해 매출액은 1500여억원이었다. 이는 최근 3년 연속으로 1500억원을 넘어선 것.

제너시스BBQ는 ‘소비자가 원하면 무엇이든 하겠습니다’,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경영이념을 내걸고 있다. 이런 경영이념에 맞춰 1990년대 창사 직후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투자비 리콜제’를 도입해 가맹점주의 수익을 보전해 준 점이 단시간에 기업성장을 이룬 힘이 됐다.

1998년 IMF 환란 이후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공격적인 광고, 판촉 활동으로 후발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과의 격차를 벌렸다.

또 업계 유일의 치킨 전문교육대학인 ‘치킨대학’은 가맹점주ㆍ직원 교육에서 제너시스BBQ,가 전문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석박사급 연구원 30여명이 활동중인 ‘중앙연구소’에서는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치킨 소비트렌드를 반영해 BBQ의 히트메뉴가 된 신메뉴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국내산 생닭 중심으로 식품식재료를 공급하고,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냉동배송 차량 등을 직접 운영하는 등 ‘콜드체인시스템’을 완비한 점도 제너시스BBQ의 경쟁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제너시스BBQ는 배달점 중심의 사업에서 벗어나 카페형 BBQ 매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기존 치킨류 외에 샌드위치와 버거류, 샐러드류, 다양한 음료류를 메뉴에 추가해 동네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또 다른 수익 다각화로는 그간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진출하지 않았던 편의점, 휴게소, 놀이공원, 허브랜드, 찜질방, 사우나, 골프장 등에도 진출하는 점을 들 수 있다.

올해 BBQ는 기존 배달점 가맹점을 카페형 BBQ 매장으로 점진적으로 전환해 나가는 것이 목표다.
교촌치킨, 신뢰경영ㆍ원가관리 능력 탁월

대부분의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뚜렷하게 구분되는 성격 없이 비슷비슷한 메뉴, 마케팅 전략 등을 내세우는 데 반해 교촌치킨은 최고 히트메뉴인 ‘간장치킨’을 내세워 뚜렷한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했다. 이를 기반으로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가맹사업을 확장시켰다.

교촌치킨의 지역별 가맹점 분포를 보면 경기(197개), 서울(186개), 부산(102개) 등 3개 대도시에 가장 많은 가맹점이 분포돼 있고, 그 외 전국 13개 지역에 20~60개 정도의 가맹점이 고르게 개설돼 현재 1천여개의 가맹점을 보유중이다.

창업 이후 교촌치킨이 가맹사업에서 지켜온 원칙 중 하나는 별도의 사업설명회를 열지 않는 점이다.

교촌치킨 가맹점은 보통 가맹점주가 또 다른 가맹점주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개설되며, 혹은 교촌치킨 고객들이 가맹점을 창업하면서 사업이 확장됐다. 치킨의 맛을 전면에 내세우는 외식기업으로서의 정통성이 시장에서 통한 것이다.

간장치킨이 차별화된 맛에 더해 가맹점주들의 본부에 대한 신뢰도 교촌치킨의 강점이다. 특히 가맹점에 공급하는 식재료가격을 효과적으로 안정시킨 점은 가맹점주와의 신뢰관계 형성에 중요한 요인이다.

치킨 생닭의 지속적인 상승은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모두의 고민꺼리 중 하나다. 교촌치킨은 원자재 가격 상한제, 물품 공급가격 인하 등의 원칙을 지켜 생닭 가격인상에 대처해 왔다.

이에 더해 가맹점에서의 생산성 향상에도 노력해 인건비 절감으로 식재료가격 인상을 보완하는 경영전략도 탁월했다는 평이다.

기존에 가맹점에서 손질하던 생닭을 본부에서 위생적으로 전처리해 공급하고, 10kg 단위로 공급돼온 생닭을 1인분씩 15팩으로 개별포장해 한번 포장을 뜯은 생닭의 신선도 관리가 어려웠던 점을 개선했다.

카놀라유를 사용해 트렌스지방산 문제를 해결한 점, 깍두기 위생용기 사용, 품질 보증제 도입 등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 확보도 본부가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인 부분이다.

교촌치킨은 최근 계약재배에도 나서고 있다. 교촌치킨 매운소스의 주요 원자재 중 하나인 고추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지역 산지에서 본부가 직접 고추를 수매하고 있으며, 앞으로 계약재배 품목을 점차 늘려나갈 방침이다.

교촌치킨은 수익 다각화를 위해 올해 해외진출을 본격화했다. 미국 맨하탄에 레스토랑 스타일의 교촌치킨 매장을 냈다. 치열한 국내 치킨시장의 경쟁을 뚫고 지속적으로 성장해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후라이드 치킨의 원조인 미국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것.

많은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가 소비가 비교적 안정적인 한인사회에 진출하는 것과 달리 교촌치킨은 미국 주류사회에 진출해 현지 외식기업들과 직접 경쟁할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교촌치킨의 지난해 매출은 1105억여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2007년부터 3년 연속 증가세다. 가맹점은 2007년 1035개, 2008년 1006개, 지난해 1000개를 보유해 소폭 감소했지만 불황인 점을 감안하면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 교촌치킨의 목표는 매출액 1400억원, 가맹점 1040개 달성이다.

네네치킨, 식품제조유통으로 내실 튼튼

네네치킨은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가맹점 1천개 클럽 가입이 가장 가시화되는 곳 1순위다.

2001년 31개 가맹점을 보유한 중소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였지만 매년 폭발적으로 성장해 지난해 900호 가맹점 개설을 돌파했고, 올 5월말 기준 970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후발주자인 네네치킨이 이처럼 성장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는 기본에 충실한 경영, 소비자 친화적인 마케팅 전략 등을 들 수 있다.

1995년 가맹사업을 시작하기 전 닭고기 가공업체로 출발한 덕분에 네네치킨은 식재료 가공ㆍ공급면에서 자체 노하우를 확보할 수 있었다. 네네치킨의 충북 음성 생산공장은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지정을 받아 식품안전 확보가 뛰어난 곳으로 손꼽힌다.

이곳에서는 생닭을 절단ㆍ염지ㆍ진공포장 등을 거쳐 가맹점에 바로 공급할 수 있도록 모든 시스템이 자동화돼있다. 위생적으로 만들어진 치킨 식재료는 양주 물류센터 및 전국 20여개 지사를 통해 냉장배송돼 치킨의 신선한 맛을 최대한 지켜준다.

네네치킨이 내세우는 대표적인 소비자 친화 마케팅은 포장용기의 차별화다. 피자박스 형태의 포장용기에 치킨, 소스, 콘샐러드 등을 한번에 담았고, 배달 시간이 지난 후에도 치킨이 눅눅해지지 않도록 재질, 통풍 등에 신경을 썼다. 소비자들이 치킨을 먹고 빈박스를 분해하면 조립식 장난감이 되도록 한 점도 어린이 고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였다.

네네치킨의 치킨 식재료 가공ㆍ공급 사업은 가맹사업에만 의존해야 하는 경쟁사들과 달리 가맹점 신규 개설에 매달리지 않고도 안정적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반이 됐다. 이를 통해 공격적인 판촉광고에 나선 점은 500여개 가맹점을 거느린 브랜드에서 1천여개 가맹점을 거느린 브랜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다.

연간 수십억원을 투자해 방송인 유재석을 광고모델로 내세운 점은 지금도 업계의 화제다. 당시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에 마케팅 투자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었지만, 업체들은 조류독감의 여파로 비용부담을 꺼려 스타마케팅에 나설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네네치킨이 유재석 등과 광고계약을 맺고 스타마케팅에 나섬에 따라 1990년대 이후 한동안 침체됐던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의 스타마케팅에 불을 당기는 계기가 됐다.

네네치킨은 올해 치킨사업에서 쌓은 배달, 마케팅 노하우 등을 앞세워 사업영역을 피자 등으로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네네치킨의 지난해 매출은 생닭 가공ㆍ유통 부문을 제외한 가맹사업부분에서 약 24억 1800만원을 기록해 2007년 대비 34% 성장했다. 올해 목표는 매출액 30% 상승, 가맹점 수 1100개 달성이다.

멕시카나치킨, 20년 치킨사업 노하우 ‘명불허전’

1989년 가맹사업을 시작해 올해로 20년을 훌쩍 넘은 멕시카나치킨은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브랜드 리뉴얼에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브랜드 디자인을 새롭게 바꾸고, 지속적으로 신메뉴를 보강하는 것은 물론 트렌스지방산으로 인한 건강문제 논란이 불거졌을 때 카놀라유를 도입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었다.

오래된 브랜드 이미지를 벗기 위해 최민식, 박정아, 샤이니 등을 모델로 내세우며 지속적으로 스타마케팅에 투자해온 점도 효과를 보고 있다.

멕시카나치킨에서는 오랫동안 마니아층이었던 30~40대 소비자에 만족하지 않고 10~20대 소비자까지 고객층을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년의 브랜드 역사 속에 쌓인 치킨조리와 관련된 전 분야의 노하우가 안정적인 치킨 맛을 내는 보증수표가 되고 있고, 이에 더해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에 적극적으로 나서 맛, 브랜드 인지도 모두를 잡고 잇다는 평이다.

가맹점주 지원 정책으로 국민은행 KB프랜차이즈 대출을 통해 최대 3천만원까지 창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 점도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이례적이다.

소상공인에 속하는 치킨배달점을 찾는 이 중에 생계형 창업자가 많다보니 창업시 자금난에 시달리는 때가 많다. 멕시카나에서는 본부가 은행과 창업자 사이의 징검다리가 돼 창업자의 자금난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는 오랫동안 금융권과의 거래실적을 기반으로 멕시카나가 창업자의 신용을 보증해주기 때문에 가능했다.

최근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의 경영애로로 꼽히는 생닭 공급난에 대해 멕시카나는 육계 가격의 상한선, 하한선 제도를 통해 생닭을 1년 365일 안정적으로 가맹점에 공급해 해결하고 있다. 공급가격이 지나치게 인상될 경우에는 본부 마진을 줄여 가맹점의 수익을 보전해준다.

지역 밀착형 경영방식도 멕시카나가 오랫동안 브랜드를 지켜온 저력이다. 멕시카나치킨의 가맹점 분포도를 보면 대구ㆍ경북 지역에 총 175개의 가맹점이 분포해 전국에서 가장 많고, 경기도가 92개로 뒤를 잇고 있다. 서울에 있는 가맹점은 31곳으로 멕시카나치킨의 가맹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타 지역보다 오히려 낮은 편이다.

창사당시 대구에서 시작해 지금까지 협력업체 대부분이 대구지역 기업들로 구성돼 있어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동시에 협력업체들과의 끈끈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너지를 내고 있다.

한편 멕시카나치킨의 올해 사업목표는 수도권에서 치킨더홈, 미스터큐 등의 신규 브랜드 사업을 펴 치킨 그룹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두 브랜드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오븐구이 치킨 등의 메뉴를 강화했다.

멕시카나치킨의 지난해 매출은 308억여원으로 2008년보다 108억원 정도 늘었으며, 지난해 가맹점수는 840개다. 올해 목표는 매출 500억원, 가맹점수 1000개다.

신원철 기자 haca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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