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베스트 부문 산업자원부 장관상 차지
(사)한국지식정보화센터에 따르면 ‘2006년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대상’에서 보해 복분자주가 월드베스트 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인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산업자원부와 매일경제가 공동주최하고 국회디지털 포럼과 한국지식정보화 센터가 주관하는 ‘2006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 대상’은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혁신과 노력을 통해 성과를 얻고 있는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디지털 경영, 디지털 상거래, 디지털 기술, 디지털 미디어, 디지털 콘텐츠, 디지털 브랜드 등 7개 분야 68개 업체가 응모했으며, 최종 23개 기관과 업체가 상을 받았다.
특히 디지털 브랜드 대상은 서비스와 디자인을 통한 브랜드 가치 향상에 의의를 두는 상으로, 보해 복분자주는 월드베스트 브랜드 부문 대상인 산업자원부 장관상에 최종 선정됐다.
보해양조 임현우 부사장은 “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주로 선정된 보해 복분자주는 우리나라는 물론 해외에서도 한국 전통 와인으로 명성이 높다”며 “이미 기반을 다진 브랜드 경쟁력으로 해외 보해 복분자주 시장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 3월 출시된 보해 복분자주는 최근 범람하는 외국 와인 공세 속에서도 토종 와인의 저력을 보여주며 해마다 시장을 키워나가고 있다.
또 한국 전통 도자기의 곡선미를 추구한 매끄러운 외형으로 미국인에게 ‘럭비공 와인’이란 별명까지 얻으며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정지명 기자 j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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