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한정식으로 중국ㆍ동남아 진출할 것”
메이필드 호텔이 최근 한식당 브랜드로 외식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올 8월 중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 1호점을 오픈할 예정인 한식당 브랜드 ‘낙원’은 한우 불고기, 샤부샤부, 평양식 냉면, 갈비탕 등의 메뉴를 취급하는 고급 한정식당 브랜드.
기존에 메이필드 호텔에서 운영해온 한정식당 ‘낙원’을 브랜드 사업에 걸맞게 인테리어, 메뉴 등을 재구성했다.
메이필드 호텔은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외식사업TF팀을 별도로 구성해 브랜드 ‘낙원’ 1호점의 위치 선정, 인테리어 등의 제반업무를 조율해왔다.
브랜드 ‘낙원’은 앞으로 ‘도심 속 자연공간’을 슬로건으로 내 걸고 메이필드 호텔의 중국ㆍ동남아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예정이다.
메이필드 호텔 장도현 총지배인은 “27년 전통의 메이필드 호텔 외식기술을 십분 살려 특급 호텔에서 맛볼 수 있는 한정식 요리로 외식사업에 진출한다”며 “한식 세계화에 발맞춰 우리 한식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철 기자 haca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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