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매출 3조원 달성할 것”
식자재 유통 전문 기업인 현대H&S와 종합식생활문화기업인 현대푸드시스템의 합병을 통해 오는 7월 1일부터 새로운 종합식품 유통기업으로 재탄생하게 현대그린푸드는 이날 선포식에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회사 측은 新조직문화 케치프레이즈를 ‘Green(친환경 녹색기업), Great(위대한, 좋은기업), Global(글로벌 식품 선도기업)’로 정하고 6대 행동강령을 기반으로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기업’, ‘직원과 고객 모두에게 최고의 기업’, ‘세계시장을 선도할 식품산업 리딩 컴퍼니’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오흥용 대표는 “최고의 종합 식품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핵심사업 역량 강화는 물론 직원들의 소통과 통합이 최우선인 만큼 업무환경개선 및 제도 개혁을 통한 즐거운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승희 기자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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